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2022년 8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메틸페이데이트의 안전 사용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ADHD치료나 기면증 등 여러 치료 목적으로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식약처에서 발표한 안전 사용 기준에 해당되는 약은 메틸페니데이트 약제입니다. ADHD약의 종류와 부작용은 아래의 글을 먼저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ADHD 약의 종류와 부작용 (feat.ADHD 약물치료)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게 되면 누구나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상담치료와 약물치료를 적절히 병행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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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페니데이트의 안전 사용 기준
주요 내용부터 안내드리겠습니다
- ADHD는 오남용되지 않도록 한다.
- 5세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 DSM 진단 기준에 따라 ADHD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사용한다.
- 1회 처방은 3개월 이내로 처방한다.
- 중복 처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메틸페니데이트는 DSM-5 진단 기준에 따라 ADHD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최신은 DSM-5가 진단 기준이 됩니다. 진단 기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아이 ADHD일까 아닐까(feat.DSM-5에 따른 ADHD 진단기준 3가지)
이제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할 필요 없이 흔하게 언급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성인 ADHD, 조용한 ADHD 등의 다양한 종류가 알려지며 사람들의 관심은 물론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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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세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6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의 치료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소아, 청소년은 속방정과 서방정은 성인이라면 서방정을 처방해야 합니다. 속방정은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 서방정은 효과가 서서히 지속되는 약을 말합니다.
3. 1회 처방은 3개월 이내로 처방한다.
서방형 제재를 장기간 유효성과 안전성이 연구되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3개월 이내로만 처방받도록 합니다.
혹시 장기간 투여하게 되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신장, 체중, 심혈관계 등을 잘 관찰하여 오남용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중복 처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고혈압 환자는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5. ADHD는 오남용되지 않도록 한다.
식약처에서 제시한 적정 용법과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ADHD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사용하거나 오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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