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렸습니다. 매우 중증이 아니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악화된 후에야 알게 되기 때문인데요. 간암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무조건 예방이 좋겠지만 혹시 간암 초기증상이 보이신다면 관심을 갖고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간암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간암 초기증상 및 간암 초기증상 및 간암 생존율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간암이란
2. 간암 초기증상 10가지
3. 간암 생존율
1. 간암이란
간암이란 간에 생긴 악성 종양(암)입니다. 간자체에서 일차적으로 발생한 악성 종양이 원인이 되면 원발성 암 종류입니다. 타 부위에서 전이됨 암세포가 간에 침투하여 간암이 될 수도 있지만 간 자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발성 간암의 종류 중 간세포암종이 가장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바이러스, 알코올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만성 감염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비알콜성 간암환자는 B형 간염이 주요 원인입니다. B형 간염은 유전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세포암은 보통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2. 간암 초기증상
간암은 초기증상이 위장장애와 비슷해 일시적인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간암 초기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1. 무증상
2. 잦은 소화불량
3. 식욕 감퇴
4. 잇몸 등의 출혈
5. 심한 피로
6. 식사 후 구역질
7. 복부 팽만감
8. 소화 장애
9. 가려움증
10. 체중 감소
간은 재생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니 무증상인 경우 무심코 넘길 수 있습니다. 무증상이라도 평소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의 간기능의 수치가 나쁜 분이나 간염 바이러스에 대해 관리를 안내받은 경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간암이 되기 전에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이라는 상태가 됩니다. 간경변의 특징이 전신의 권태감과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입니다.
간은 복부의 오른쪽 상단 근처에 위치합니다. 간암이 생기면 여기에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약 황달이나 복부팽창,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간암 초기증상이 아닐 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3. 간암 생존율
만약 위와 같은 간암 초기증상이 나타났거나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나중에 이러한 증상들에 의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잘 받는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 절제 후 사망율이 5% 이내로 많이 향상되었고 수술 후에도 3년 생존율은 51-73%, 5년 생존율은 34-59%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생존율이 높아진 가장 큰 원인은 고위험군 환자가 정기적인 검사로 잘 관리하여 조기 진단이 늘어났고 간절제술 등의 수술과 치료 기술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간암 초기증상, 간암 생존율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간암은 황달이나 복수같은 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하셔야 합니다. 건강검진 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다고 한다면 반드시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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